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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변동성 털고 날아 장중 3%대 강세…86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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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일 오전 중 변동성을 나타내다가 오후 들어 위쪽으로 방향성을 잡으며 3% 이상 뛰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5% 이상 뛰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3% 이상 오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9.11포인트(3.21%) 오른 8663.76을 기록 중이다.

 

이날 22.05포인트(0.26%) 오른 8416.70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1% 이상 오르며 8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SK하이닉스가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지수도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다 오전 11시20분께 본격적으로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3% 이상 확대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따른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306.63포인트(0.59%) 오른 5만2182.74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8%, 2.07% 올랐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3%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양호한 흐름이다. 삼성전자가 6% 가까이 급등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그외 SK스퀘어(7.01%), SK(6.37%), 삼성전기(5.59%), KB금융(4.81%) 등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7.74%), 삼성바이오로직스(-1.86%) 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2조44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조4332억원, 46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0.39포인트(0.04%) 오른 920.9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오전 중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에 약세를 기록했지만 오후 1시40분께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