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플랫폼 운영사 인피니그루는 ‘시티즌코난 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우수 정보보호기술로 지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정 대상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은 시티즌코난 플랫폼이 유일하다.
우수 정보보호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신규성과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하는 제도다. 지정 기간은 2년이다.
선정 기업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와 지정마크가 주어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지원사업 신청 때 가점을 받을 수 있고, 공공부문 판로 개척과 정부·지방자치단체 수요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악성 앱과 원격제어 등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금융앱을 실행하는 순간만 막는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상시 탐지와 금융사·수사기관 간 정보 연계를 얼마나 촘촘하게 구축하느냐가 피해 예방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