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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10대 포항시의회 당선인 총회 개최

의장 후보에 ‘5선 이재진 의원’ 선출
상임위원장 후보에 김하영·황찬규·정원석 재선 의원 각각 선출
부의장 등 3개 자리는 ‘정치 화합’ 위해 후보 미선출 결단 내려

국민의힘 포항시의회 당선인들은 30일 오후 포항시산림조합 중강당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0대 포항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18조에 의거하여 개최됐으며, 해당행위나 당헌·당규 위반행위 등 당내 분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명한 선출 과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포항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 총원 23명 중 과반이 넘는 13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김종익 재선의원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돼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 결과, 제10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5선의 이재진((사진·효곡·대이) 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의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후보진도 전격 확정됐다. 

 

▲의회운영위원장 후보에는 김하영 의원(재선) ▲복지환경위원장 후보에는 황찬규 의원(재선) ▲건설도시위원장 후보에는 정원석 의원(재선)이 각각 당선인들의 뜻을 모아 선출됐다.

 

특히 국민의힘 당선인 일동은 향후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의회 운영을 위해 독식이 아닌 대화와 협치, ‘정치 화합’을 실현하기로 총의를 모으고, 부의장과 자치행정위원장, 경제산업위원장 후보는 선출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포항남·울릉당협은 회의 시작 약 50여 분 전 당선인총회 불참을 통보해 일부의원들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당협의 불참 배경에 관심이 쏠리며 이상휘 의원이 지난 26일 성명서를 냈지만 지금까지 남·울릉당협을 둘러싼 해당소문들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의혹만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내부 후보 선출이 마무리된 가운데 향후 포항시의회 의장단 구성 과정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