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장에 진입해 지난해까지 1년 동안 살아남은 기업의 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관세청의 ‘2025년 기업무역활동통계’에 따르면 2024년 수출시장에 진입해 1년간 수출 활동을 지속한 생존기업은 1년 전보다 1.9% 늘어난 1만2602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생존기업 규모는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지난해 수출실적이 있는 전체 기업의 12.4%를 차지했다.
전체 생존기업의 수출액은 전년보다 22.7% 증가한 101억달러를 기록했다. 평균은 81만달러였다.
생존기업이 수출한 품목은 기계·컴퓨터(10.2%), 전기제품(8.4%), 플라스틱(7.2%), 화장품(6.1%), 자동차(4.7%) 등 순으로 많았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자동차(23.7%), 기계·컴퓨터(15.3%), 귀금속(7.2%), 전기제품(7.0%), 플라스틱(6.8%) 등 순이었다.
생존기업이 수출한 국가는 178개국으로, 중국이 업체수와 수출액 모두 최대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