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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퇴임식서 “李대통령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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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 갖고 뛰겠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일 퇴임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굳건하게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저는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는 오늘 국무총리직을 떠나 당과 국회로 돌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해 7월 임명돼 1년간 총리직을 수행했다. 

 

퇴임사에서도 이 대통령을 수 차례 언급했다. 김 전 총리는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참으로 큰 은혜를 입었다”면서 공직자들을 향해 “대통령을 중심으로 더 치열하게 헌신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전심전력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뛰고 계신 이 대통령을 굳건하게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민 생명과 약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도 했다. 김 전 총리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 정치라 생각한다”며 “제가 메고 있는 양 무늬의 국무총리실 넥타이에는 가운데 한 마리 양의 자리가 비어있다. 회복과 성장과 도약의 과정에서 단 한 사람도 놓치지 말고 살피고 챙기자는 다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며 퇴임사를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