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은 HS효성그룹이 ‘헤리티지 DNA’와 ‘기본’을 중시하는 ‘가치경영’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일 HS효성에 따르면 김규영(사진) HS효성 회장은 전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가치, 또 같이’ 슬로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압도적인 깊이와 넓이’로 ‘초격차’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고객 중심의 초격차’를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효성 정신’과 ‘기본’을 강조했다.
그는 “(HS효성은) 효성 그룹의 최초 사업인 타이어코드를 모태로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안전을 지키는 것, 품질을 타협하지 않는 것, 원칙 속에서 약속을 지키는 것, 맡은 일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는 것,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것”을 기본의 핵심으로 꼽았다.
HS효성은 타이어코드와 탄소섬유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한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날 조홍제 효성 창업회장과 조석래 효성 선대회장의 선영을 참배하며 ‘산업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룬다’는 두 회장의 ‘산업입국’ 정신을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