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로프트가 글로벌 호텔 컨설팅 기관 HVS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호텔 개발·운영·자산거래 자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스타일로프트는 HVS가 보유한 글로벌 데이터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호텔 자산의 사업성 분석 및 투자 자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VS는 1980년 설립된 호스피탈리티 컨설팅 기관이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오피스와 300명 안팎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호텔, 리조트, 복합개발,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 자산의 사업성 검토, 가치평가, 투자 자문, 운영·브랜드 전략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일로프트는 국내 호텔 컨설팅 및 자산관리 시장에서 개발 기획, 브랜드 도입, 운영구조 설계 등을 수행해온 기업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 등 럭셔리 호텔 프로젝트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판교·남대문·수원 등 업스케일 호텔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국내 시장 내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계약은 HVS의 글로벌 호텔 시장 데이터와 스타일로프트의 국내 현장 경험을 결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타일로프트는 사업성 분석, 브랜드 도입 전략, 시설계획 검토, 운영구조 자문 등 호텔 기획 및 개발 초기 단계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산거래 자문 사업도 확대한다. 국내 호텔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진입이 지속되는 흐름에 맞춰, 스타일로프트는 HVS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호텔 자산을 해외 투자자에게 연계할 예정이다. 인수·매각 검토에 필요한 시장 분석, 거래 구조 검토, 매각 전략 수립 등 거래 자문 범위도 넓힌다.
HVS Asia Pacific Chee Hok Yean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목받는 호스피탈리티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HVS의 글로벌 경험과 스타일로프트의 국내 현장 경험을 결합해 호텔 개발·운영·거래 전반에서 소유주와 개발사, 투자자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VS Stephen Rushmore Jr.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현지 파트너를 통해 글로벌 호텔 컨설팅 경험을 제공하려는 HVS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훈 스타일로프트 대표는 “HVS와의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관점과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함께 반영해 호텔 자산의 개발과 거래 자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