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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대구 지정

수성알파시티 일대 조성 본격화
모빌리티·로봇 등 혁신기술 실증

대구 수성알파시티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돼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1호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수성알파시티 일대를 ‘모빌리티?로봇’, ‘지능형 관제?안전’ 특화 분야의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화단지에는 초고속 통신망(위성통신), 데이터허브,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 등 첨단 실증 인프라를 대폭 구축한다. 아울러 국산 온디바이스 AI 기반 첨단행정지원, 폐쇄회로(CC)TV 스마트관제, 로봇 안내견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제특례와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신기술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개발부터 실증, 상용화,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전방위적 기업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