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일 22대 후반기 국회 운영과 관련, "쉼 없이 달리면서 일하는 만큼 성과를 만드는 국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연 의원 워크숍에서 "후반기 국회, 특히 올해 연말까지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또 하나의 분수령"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오늘 워크숍은 당정청(당·정부·청와대)이 하나가 되어 집권 여당의 책임을 되새기고 차질 없이 민생 입법 완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자당이 11개 상임·특위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면서 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남겨놓은 국회 상임위 7곳과 관련, "우리 부처에서 걱정이 많이들 있으시다고 한다"며 "국정과제 입법을 속히 처리해야 되는데 못하는 게 아닌가 많은 고민이 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법 개정으로 잘못된 건 하지 못하도록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요건 강화 및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을 거듭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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