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주자 정청래 전 대표가 “김대중처럼 생각하고 김대중처럼 행동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다녀왔다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정 전 대표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정 전 대표는 “추모관 앞에 전시된 정치인 김대중의 선거 포스터를 보며 한순간 한순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봤다”며 “하의도 섬마을 소년이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를 넘어 노벨 평화상에 빛나는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까지 고달펐던 당신의 인생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김대중 대통령님이 놓은 인터넷 강국, 방역 선진국, 문화 강국의 주춧돌 위에 서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 땅의 민주주의를 키워낼 것이며 더 많은 꿈을 꾸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검찰개혁 완수 등을 위해 김 전 대통령의 뒤를 묵묵히 따라가겠다며, 정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먼저 걸으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의 길을 따라서 걷겠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