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스님이 기독교 학교에 다니다 스님이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에는 '선재 스님이 이모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창섭은 외당이모인 선재스님을 만나기 전 "선재스님은 원래 기독교였다. 우리 집안 전체가 기독교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스님이 되신 거다. 가서 물어보겠다"고 했다.
이창섭은 선재스님을 만나 "어떻게 하다 스님이 되신 거냐"고 물었다.
선재스님은 "기독교 학교를 다녔는데 수련회로 용주사에 가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곳에서 부모은중경 강의를 들었다"며 "부모 은혜를 갚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그는 당시 스님이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선재스님은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출가 뜻을 전했지만 처음에는 반대에 부딪혔다고 했다.
선재스님은 "아버지가 '너를 낳을 때 용꿈을 꿨는데 그 꿈이 스님이 되는 꿈이었던 것 같다'고 하셨다"며 결국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선재스님은 사찰음식 전문가로, 넷플릭스 예능물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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