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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남편 돈으로 편하게 살란 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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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추신수 아내로만 살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하원미는 4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필라테스 강사로, 유튜버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하원미는 "결혼한 지 23년이 됐는데 그동안은 추신수의 아내로 살았고, 지금은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추신수 아내가 뭐가 부족해서 일을 하느냐. 그냥 있는 돈 쓰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누적 수익은 2000억원이 넘는다.

 

그러자 김용만은 "하원미씨가 그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하원미는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고 돈도 부족하지 않은데 왜 사서 고생하냐. 남편 돈으로 편하게 살면 되지 않느냐'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정말 나를 찾고 싶다. 하원미라는 이름으로 살아보고 싶었다"고 했다.

 

노사연은 "너무 예쁘신데 이른 나이에 결혼하다 보니 이루지 못한 꿈도 있었을 것 같다"고 했다.

 

1982년생인 하원미는 추신수와 2004년 결혼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