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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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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지하철 안내방송,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봉미선(짱구 엄마) 목소리로 국민에게 친숙했던 성우 강희선씨가 4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4일 오전 2시10분쯤 서울 인제대 상계백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예술전문대학 2학년이던 1979년 TBC 성우극회 10기로 입사했으며, 이듬해 방송 통폐합으로 KBS 성우 15기가 됐다.이후 40여년간 한국 성우계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