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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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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대표 조성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고용평등 실천과 일과 가정 양립 지원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엘칸토는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고용환경 조성과 모성보호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엘칸토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육아휴직 중인 직원에게 인사평가 평균등급(B)을 적용하도록 인사 규정에 명문화해 휴직에 따른 평가상 불이익을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성 육아휴직과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활용도 지원하고 있다.

 

모성보호 제도 이용률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2026년 현재 전체 직원의 약 12%, 여성 임직원의 약 18.8%가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을 이용하고 있다. 올해 예정자를 포함하면 여성 직원의 약 22.9%가 해당 제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엘칸토는 이러한 고용 안정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영업이익은 35억9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7.5% 증가했으며, 성과급도 전년보다 약 124% 확대 지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359억3000만 원, 영업이익 27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조성원 엘칸토 대표는 "임직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때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칸토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발 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만6734켤레, 약 21억30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