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4시 45분쯤 경북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기점 70㎞ 지점 3차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벤츠 승용차가 앞서가던 25t 탱크로리를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하면서 벤츠가 전복되고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져 탱크로리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휘발유 2만8000ℓ 중 약 8000ℓ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작업을 펼쳤다.
또 사고로 서울 방향 경주IC∼서경주IC 구간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됐다가 사고발생 3시간여만인 오전 8시3분쯤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