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출신 옥택연이 팬의 발언에 느꼈던 심경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그룹 ‘2PM’ 멤버들이 데뷔 후 쌓아온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반가움을 안겼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은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옥택연은 “영상 통화 중 팬분들이 ‘하트해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말하면서 “솔직히 부끄럽다, 둘밖에 없지 않나”고 당시 심경을 말했다. 그의 솔직한 고백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고 출연진들은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옥택연은 “‘내가 삼십 대 후반에 들어가고 있는데 하트는 좀’이라고 말했더니 당돌하고 오랫동안 했던 팬분이 ‘오빠 이거 유료 서비스다’고 말하더라”는 일화를 전했다. 옥택연은 팬의 발언에 “너무나도 큰 깨달음을 얻었다”며 “머리를 띵 맞은 느낌이었다”고 팬분의 요청을 수긍했다고.
그는 “그다음부터는 생각을 바꿔 하트를 한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내가 쑥스러울 순 있지만 팬분이 원하면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그룹 멤버 황찬성은 “어디를 가도 ‘찬성 하트~’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남의 몸에서 하트를 계속 꺼낸다”며 팬분의 행동을 재연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이거 아이돌판에서 유명한 에피소드다”, “유료서비스 이야기는 팬이 장난처럼 얘기한 거다”, “웃을 일이 아니다”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