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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대구 치맥페스티벌’ 참가…이벤트로 방문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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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오비맥주·CJ제일제당 등 축제 참여
‘경제 축제’ 지향…닭고기 산업 효과 기대

식품업계가 국내 여름 축제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브랜드 홍보와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9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교촌은 지난 1~5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서 메인부스와 서브부스, VIP라운지 등 세 공간을 운영했다.

 

각 부스의 판매 메뉴를 달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편리한 페어링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메인 무대 인근에서는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 초청 이벤트 당첨 고객을 위한 VIP라운지도 운영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만의 방식으로 ‘K-치맥’ 문화를 국내외에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교촌치킨 부스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교촌치킨 부스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오비맥주의 브랜드 카스는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생산 후 7일 이내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벌였다.

 

CJ제일제당도 냉동치킨 제품을 알리기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주최 측인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역 산업과 기업 생태계를 함께 키우는 ‘경제 축제’를 지향한다.

 

방문객이 먹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간 상담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구조가 대구 경제와 닭고기 산업 전반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닷새간의 축제가 도시 경제를 단숨에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대구를 찾으면 언제든 치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게 주최 측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