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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무념무상 스타일 선택해라"…아이유 결별에 유인나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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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33)와 배우 이종석(37)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아이유의 절친인 유인나의 최근 발언이 다시 주목받았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4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홍보차 변우석과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각자의 근황과 촬영 에피소드, 시청자들의 연애 사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유는 '알람 시계 같은 연인, 무념무상 스타일의 연인 중에 누가 더 좋냐'는 물음에 '알림 시계' 스타일을 골랐다.

 

아이유는 "무념무상 연인은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 입장에서 힘이 너무 빠진다. (저는) 맞추는 건 잘할 수 있다. 알람 시계 같은 연인은 귀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유인나는 "웃기지 마세요"라며 "(아이유는) 다 따르는 편이다. 위험할 수준이다. 본인이 방전된 상태에서도 일단 다 맞춰주다가 몸져 눕는다. 그러다 병원 간다"고 했다.

 

이어 "얼마나 답답한지 아냐. 앞으로는 차라리 제발 무념무상 스타일의 연인을 선택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그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들은 전날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 공동 MC로 인연을 맺었다.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오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 그해 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며 남긴 고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각자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