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퇴진설이 돌던 정명훈(사진) 클래식부산 예술감독의 임기가 연장됐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정 예술감독과 2028년 6월까지 임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정 감독은 2023년 7월 부산콘서트홀·부산오페라하우스를 총괄하는 클래식부산의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이후, 지난해 6월 부산콘서트홀의 성공적인 개관과 조기 안착을 이끌어 왔다.
시는 정 감독의 연임으로 부산의 대표 공연장 두 곳을 잇는 예술적 리더십의 연속성이 확보됐고,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과 맞물려 개관 준비부터 주요 공연 기획까지 일관된 예술적 방향 아래 ‘오페라 도시 부산’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 ‘라 스칼라’ 초청 오페라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