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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량 66배·스트리밍 2019% 증가…멈추지 않는 리센느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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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밈을 계기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의 인기가 각종 데이터로도 확인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멜론의 실시간 소통 서비스 ‘뮤직웨이브(MusicWave)’에서 진행된 리센느 라이브 채팅 이벤트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기준 역대 걸그룹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뮤직웨이브는 이용자들이 아티스트 또는 다양한 주제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아티스트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팬들은 실시간 대화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룹 리센느. 더뮤즈엔터테인먼트
그룹 리센느. 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뮤직웨이브 전체 채널 기준으로는 아티스트 중복을 제외했을 때 역대 동시 접속자 수 7위에 올랐다. 이는 걸그룹 가운데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뮤직웨이브에서 재생된 음악은 멜론 차트 집계에도 반영된다. 이날 이벤트 이후 리센느의 ‘LOVE ATTACK’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론 TOP100 정상에 올랐다. 채팅 종료 후에도 멤버들의 시크릿 보이스 메시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고, 9일까지 리센느 뮤직웨이브 채널의 누적 스트리밍은 약 56만건을 기록했다.

 

역주행 중인 ‘LOVE ATTACK’의 성장세도 수치로 확인됐다. 멜론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스트리밍 수는 리센느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시점과 비교해 최대 2019% 증가했고, 청취자 수는 977% 늘었다.

 

그룹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멜론 내 ‘리센느’ 검색 이용자 수는 이른바 ‘거제 야호’ 신드롬 이후 6550% 증가하며 약 66배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리센느는 2024년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ATTACK’으로 약 2년에 걸쳐 두 차례 역주행을 기록한 끝에 멜론 TOP100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역주행 열기에 힘입어 ‘LOVE ATTACK’으로 음악방송 활동도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