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에 김민숙 의원(서구1)이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대성 의원(동구2)이 맡는다.
대전시의회는 13일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선임했다. 이로써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 하게됐다.
9대에 이어 재선한 김민숙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 구성원 모두의 손과 발”이라며 “의원이 의정 활동을 펼치는 ‘버팀목 위원회’인 만큼 소통하고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초선 최대성 의원이 뽑혔다.
최 위원장은 “예산을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민의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도구로 삼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 전반에 걸쳐 시민의 의견이 잘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서 지난 7일 의장단 선거에서 조성칠 의장(중구1)과 김영미 제1부의장(서구2), 류수열 제2부의장(중구2)을 선출했다. 지난 9일엔 인미동 행정자치위원장, 박은희 복지환경위원장, 하경옥 산업건설위원장, 이나영 교육위원장을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