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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클라리넷 콰이어, 인천 시민과 문화 교류 클래식 무대 호응

미국 유타대학교가 인천에서 시민과 지역사회 대상의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유타대 음악대학과 아시아캠퍼스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사하고, 클래식 무대로 한국과 미국 간 교류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2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유타대 클라리넷 콰이어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대학 구성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 학생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콰이어가 여러 편성의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다. 브라이언 스프롤 교수(음악대)와 제이슨 미설 교수의 지휘 아래 진행됐고, 로라 그랜티어 단장도 함께했다.

 

특별 게스트로는 경기도민클라리넷콰이어와 쎄서미 합창단이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경기도와 미국 유타주가 오랜 기간 이어온 자매결연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작용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미국 홈 캠퍼스와 인천이 음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문화교류 기반의 다채로운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850년에 개교한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2∼3년 수학 뒤 미국 본교로 전환되는 2+2 및 3+1 학습 트랙을 운영 중이다. 유타대는 2024년 월스트리트저널 대학 평가에서 미국 서부 공립대학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