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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부정선거 강연 중 돌연 쓰러져…“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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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긴급 기도 부탁드린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전 의원. 뉴시스
민경욱 전 의원. 뉴시스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1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참석해 강의를 하던 중 오후 5시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소재 A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고 호흡은 돌아온 상황”이라며 “뇌 병변이 의심돼 CT 촬영 등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장에는 자유와혁신 간부 2명이 함께 있어 해당 소식을 직접 전해 듣고 있다”고 전했다.

 

고명길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전문위원장도 “(민 전 의원이)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어머니 수술로 과로인 상태에서 오늘 고애연 발제까지 몸이 과부하였던 것 같다”며 “지난 7년 동안 부정선거 문제로 국민의힘에선 완전 무시당했고 국민 상당수도 반신반의할 때 ‘올공(올림픽공원) 사태’로 힘을 얻어 매일 올공에 나가고 힘내던 중에 과로로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SNS에 민 전 의원 소식을 전하며 “긴급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선거제도, 법치주의 등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