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으로 불리는 일광절약시간제를 상시화하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
15일(현지시간) 미 하원에 따르면 전날 일광절약시간제를 상시화하기 위한 ‘일광보호법안’이 찬성 308표 대 반대 117표로 통과됐다.
일광절약시간제는 사람들이 깨어있는 시간에 햇빛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일광절약시간제가 상시화하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한국과는 연중 13시간 차이가 난다. 지금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일광절약시간제가 적용되는 3∼10월에는 13시간 차이가 나고 표준시간대가 적용되는 11∼2월에는 14시간 차이가 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일광절약시간제의 상시화에 찬성한다. 그는 지난 5월 “일광절약시간제는 훨씬 더 길고 밝은 낮을 선사한다. 누가 반대하겠나”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