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선글라스와 운동화, 맥주, 제철 과일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백화점은 휴가철 패션과 스포츠 상품, 인기 셰프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대형마트는 맥주와 양념육, 회, 과일 등 휴가지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을 할인한다. 이커머스 업계도 냉감 침구와 여름철 생필품, 제철 먹거리 등을 모은 기획전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명동 본점에서 스포츠 레저관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한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본점 7층 스포츠 레저관에서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6’ 등 신상품과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을 판매한다.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러닝 패션 브랜드 ‘네거티브 스플릿 클럽’ 팝업을 열고, 9층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팝업을 운영한다.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출연 셰프들의 메뉴를 선보이는 릴레이 팝업을 9월 17일까지 연다.
첫 번째 주자는 한식 오마카세 ‘을지로보석’의 조서형 셰프다. 방송에서 화제가 된 ‘찹쌀 누룽지 김치 치즈닭’을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휴가철 선글라스와 안경을 찾는 고객을 겨냥해 강남점 5층에서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뭍(MUU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협업한 아이웨어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 제품을 선보인다.
유전자 변형 없이 개발한 품종으로 방울토마토 3종과 ‘슬림핏 오이’, 콜리플라워, 참외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홈캉스·바캉스 특가’ 행사를 열고 수입 맥주와 먹거리, 캠핑·물놀이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수입 맥주 80여종은 5캔에 1만400원, 10캔에 1만9800원이다. 논알코올·무알코올 맥주는 10캔을 골라 담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 양념육과 광어회, 반건조 생선 등 휴가지나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도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여름 미식 대전’을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 호주산 소고기와 파프리카, 복숭아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19일까지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등급 한우를 40%, 삼겹살을 30% 할인해준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6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바캉스 메가 딜’을 진행한다.
여주점에서는 겐조와 뉴발란스, 렉토, 멀버리, 모스키노, 폴스미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추가 할인한다. 파주점은 여성 패션 브랜드, 부산점은 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오는 19일까지 세제와 헤어·보디용품, 위생용품 등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
세탁 횟수가 늘고 실내 빨래 건조가 잦아지는 여름철과 장마철 수요에 맞춰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실내 건조 세제, 향기 부스터 등을 준비했다.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3만원 이상 구매하면 4000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오는 22일까지 ‘쓱 장보기 페스타’를 열고 여름철 인기 장보기 상품을 할인한다.
바비큐 수요를 겨냥해 한우와 와규 구이, 한돈 삼겹살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자두와 수박, 복숭아 등 제철 과일과 비빔면, 간편식 냉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냉감 패드와 여름 이불 기획전을 진행한다.
벨리에프와 슬립앤슬립, 모던하우스, 이룸홈, 파르페 바이 알레르망 등 브랜드의 냉감 패드와 여름 침구를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20일까지 구매 횟수 제한 없이 T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는 ‘T멤버십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
T멤버십 회원은 마트와 패션·뷰티, 리빙, 디지털 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건당 최대 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