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착용한 2000원짜리 다이소 선글라스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에서 생활하는 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유리는 오토바이를 타며 캣아이 디자인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 혼자 산다’ 좋게 봐줘서 고맙다. 궁금해 하는 분이 많아서 알려드린다”며 의상과 신발, 가방, 믹서기 등 방송에 등장한 아이템 정보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당시 착용한 선글라스가 생활용품 브랜드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저렴한 가격에도 세련된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에서는 “명품인 줄 알았다”, “가격에 0이 두 개 더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디자인”, “매장에 갈 때마다 품절이라 못 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다이소몰에서 품절 상태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도 구매 후기와 재입고를 기다린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벼운 무게와 착용감, 자외선 차단 성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이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안경·선글라스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 증가했다. 앞서 다이소는 올봄 자외선 차단 관련 상품 200여 종을 선보였으며, 선케어와 모자, 패션소품 판매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으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효연, 수영과 함께 유닛 ‘효리수’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