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우희종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독창적인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CEO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 이후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관 혁신을 추진하며 한국마사회의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을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마의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용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말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생명존중 가치를 경영 원칙으로 제시하며 재활승마 확대 등 말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에도 힘써왔다.
우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임직원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건전화 정책으로 이용자를 보호하고 생명과 생태, 말문화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