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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명품 복숭아 직거래 장터 22일 개장

풍남문광장서 시중가보다 최고 20%↓
마도카·대옥계·그레이트점보 등 선봬

전북 전주에서 생산된 명품 복숭아를 시중보다 최고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명품전주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는 전주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28회 명품 전주복숭아 직거래 행사’를 오는 22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인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명품 전주복숭아 직거래 행사’에서 구매객이 줄지어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지난해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인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명품 전주복숭아 직거래 행사’에서 구매객이 줄지어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행사장에서는 과중과 크기, 당도 등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마도카와 대옥계, 그레이트점보 등 전주의 대표 복숭아 품종이 판매된다. 복숭아는 3㎏ 상자 기준으로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부스는 이날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전주 복숭아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외곽 지역인 현재 완산구청 일대에서 처음 재배했으며 1960∼70년대 백도 등 신품종 보급으로 국내 최대 복숭아 재배지(600㏊)로 자리했다.

 

노은영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재배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거래 행사를 마련했다”며 “28회째를 맞는 명품전주복숭아 직거래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