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제산제 겔포스엠의 대용량 규격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4포·6포 구성에서 용량을 대폭 늘린 12포 패키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22일 “위장약 시장에서 10포 이상 대용량 규격 제품의 수요가 많았다”며 “특히 식사와 식사 사이 복용하는 위장약 특성상 반복 복용하는 소비자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에 맞춰 디자인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존 노란색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겔포스엠의 특징인 오렌지향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면서 정체성을 강화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하반기 중 또다른 겔포스 브랜드 제품인 겔포스엘의 대용량 규격 제품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겔포스엠은 1975년 출시된 겔포스의 제산 효과를 한 단계 높여 2000년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겔포스엠은 겔포스의 주성분인 인산알루미늄 함량을 늘리고 수산화마그네슘을 추가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복합 제산제다. 인산알루미늄 단독 성분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변비나 설사 등 부작용 위험을 크게 줄였다. 가스 제거와 인결핍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시메티콘을 추가해 가스가 발생할 때 생기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겔포스엠이 제산에 집중했다면 겔포스엘은 소화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겔포스엘은 겔포스엠에 위장관 운동을 활성화하는 DL-카르니틴염산염을 더해 식욕감퇴와 소화불량 등 더부룩함과 속쓰림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복용하는 제품이다. 속쓰림에 특화된 겔포스엠에 이어 소화 효과를 높인 겔포스엘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증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사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산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0% 가량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수요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