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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항공 참사 재수색 일정차질 불가피하나 신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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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미수습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한 재수색 작업에 대해 "정밀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앞으로도 정부는 유가족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범정부 합동의 긴밀한 협력체제 하에 모든 가용 자원 및 인력을 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월 무안공항 유해 수습 모습. 연합뉴스
지난 6월 무안공항 유해 수습 모습. 연합뉴스

이어 "현재 유해 추가 발견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정밀 수색하면서 수색 범위를 조정해 나가고 있다"며 "다만 야외에서 넓은 지역의 흙을 일일이 굴토하고 체에 거르는 형태의 수색 특성상 장마·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일부 일정 차질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실은 지난 4월 발표된 유해 부실수습 경위 점검 결과에 대해선 "(당시) 업무 부적정 등이 확인된 공직자 12명에 대한 엄정 조치 및 재발 방지 후속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며 "현재 기관별로 조사 및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4월 13일 재수색이 시작된 이후 21일까지 수습된 유해 추정물은 모두 1천582점으로 파악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