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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 하나 더 생겼다”…탕웨이, 47세에 둘째 아들 출산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중국 현지 매체와 소속사 등에 따르면 탕웨이는 최근 둘째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지난 22일 중국 메신저 위챗 모멘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갓 태어난 아기를 포함한 가족 네 사람이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첫째 딸 썸머가 우리 네 식구가 조만간 함께 휴가를 떠날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가인 아버지가 손자의 탄생을 기념해 그린 망아지 그림도 함께 공개했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 연합뉴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 연합뉴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들은 둘째가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탕웨이는 임신 기간 태아를 ‘망아지’라는 애칭으로 불러왔으며, 출산 소식을 전하는 순간에도 같은 표현을 사용해 새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의 둘째 임신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포착된 D라인으로 처음 알려졌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우리 집에 망아지가 한 명 더 생기게 됐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더욱 기쁘다”며 직접 임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얻은 데 이어 약 10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으며 결혼 12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 출연을 확정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산 이후 향후 작품 일정은 조율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