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운행합니다.”
경기 가평군이 다음달 5일 상면과 조종면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농협과 대한중앙의료봉사원이 협약을 맺어 마련됐다.
진료는 조종면 반다비체육관과 이동형 검진버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진료, 안과 검진, X-ray 촬영, 물리치료, 골다공증 검사, 검안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의 건강상담과 건강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탕약과 돋보기 지원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던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대상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