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민공감 로드체킹’을 시작했다.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례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장자호수공원을 찾아 첫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공원 내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의 안전 상태를 살피고 골목상권의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장자호수공원 잔디광장과 장미광장 일대를 ‘조각 정원(조각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공원 주차장과 편의시설 개선, 공원 환경 정비, 문화·휴식 공간 확충 등 현장에서 확인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신속하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