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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직원들이 '형'이라 부르는 이유…JYP 기업 문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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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자신만의 생활 습관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진영의 초효율 회사 생활이 그려진다.

 

가수와 프로듀서, 대표, 위원장 등 여러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박진영은 이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실천 중인 생활 방식을 소개한다.

 

그는 옷을 고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 계절에 두 벌의 옷만 입는 '한 철 두 벌 패션'을 고수한다. 헤어 제품 없이도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인공 가르마'도 공개한다.

 

박진영이 '유기농 헤어스타일'이라고 이름 붙인 이 방식은 피부와 환경을 고려하는 동시에 머리 손질에 드는 시간까지 줄여주는 비법이다.

 

그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시간마저 아끼기 위해 휴대전화 잠금 화면도 설정하지 않는 등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인간 시계'의 면모를 드러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기업 문화도 공개된다. 박진영은 회사에서 직급 대신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부르거나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게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나이나 직급보다 수평적인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 철학이 반영된 제도다.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유기농 구내식당과 카페, 사옥 전체에 설치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사내 복지 시설도 소개된다.

 

박진영은 3개월마다 열리는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도 직접 참석한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엔터테인먼트는 다음 세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며 수익보다 올바른 인성과 선한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회사의 철학을 전한다.

 

또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에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과 마음가짐을 조언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