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금융 환경… 전략적 자산관리 중요성 ‘업’
최근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개인의 전략적 자산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개인의 재테크 지혜가 필요하다. 금융권에선 고객들의 투자 수요에 발맞춰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 등 경쟁력 있는 새로운 금융 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도입과 연금 고객관리 고도화로 수익률 극대화에 나서는 한편,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 일반 투자자의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보험사들은 가족 혜택을 넓히고 암 환자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등 고객 맞춤 상품을 내놓았고, 카드사들도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암 환자의 실제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선별급여 암주요치료보장S특약Ⅱ(연1회)’로 앞으로 암 환자들의 선별급여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26일 자사의 보험상품인 ‘한화생명 시그니처H암보험’과 ‘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보험’에 선별급여 암주요치료보장S특약Ⅱ(연1회)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암 환자의 부담이 높았던 선별급여 부담수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선별급여는 건강보험이 비용 대부분을 보장하는 일반급여와 달리 효과나 경제성 검증을 통해 비용을 일부만 지원, 환자가 직접 내야 하는 비율이 30~90%로 높았다.
‘한화생명 시그니처H암보험’과 ‘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보험’은 고객이 자신의 치료비 부담 수준에 맞춰 담보를 조합해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암 치료법이 나올 때마다 특약을 추가 가입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한화생명은 “자체 보험금 청구 데이터와 실손 데이터를 분석해 선별급여 구간의 의료비 흐름을 파악, 업계 최초로 ‘선별급여 암 주요치료’를 보장 항목에 넣었다”며 “기존 암보험 구조 속에 숨어 있던 보장 공백을 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내 실제 치료비 부담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