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싸이도 반한 ‘흠뻑쇼’ 즉석 캐스팅 1100만뷰 소녀, 알고 보니 아이돌 지망생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사진=김라희 양 SNS
사진=김라희 양 SNS

 

가수 싸이의 대표 여름 공연 ‘흠뻑쇼’에서 즉석 캐스팅 제안을 받은 한 여학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흠뻑쇼’ 공연 도중 전광판에 포착된 한 여학생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영상은 1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여학생은 자신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밝은 미소와 함께 즉석에서 춤을 선보였다.

 

수만 명의 관객 앞에서도 긴장하거나 당황하는 기색 없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순한 비주얼과 끼 넘치는 퍼포먼스에 객석에서는 “너무 예쁘다”, “춤도 정말 잘 춘다”, “아이돌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싸이 역시 여학생에게 시선을 뗄 수 없었다. 그는 전광판에 여학생을 다시 비춰 달라고 요청했고, 카메라가 다시 여학생을 비추자 여학생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관계자를 향해 “연락처 좀 받아와라”, “피네이션 관계자는 연락처를 받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캐스팅 제안을 했다. 이어 “우리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다”라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후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김라희 양으로 확인됐다. 김라희 양은 보컬과 댄스는 물론 무대 표현력과 퍼포먼스까지 꾸준히 연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라희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흠뻑쇼에서 싸이님에게 캐스팅됐다. 갑자기 카메라 감독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다시 한 번 화면에 잡혔다”며 “진짜로 소속사 측에서 연락처를 받아갔다. 너무 행복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무대 체질이다”, “싸이가 그냥 캐스팅한 게 아니었다”, “끼가 정말 남다르다”, “데뷔하면 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