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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락…코스피 10.8%·코스닥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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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6000선이 붕괴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이 붕괴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28일 코스피가 10% 이상 폭락했다.

 

이날 급락세에 장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992.91(-11.29%)까지 밀리며 6000선을 밑돌았다.

 

다만 이후 하락폭을 소폭 반납하며 6000피를 되찾은 채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697.45(-8.81%)로 내려앉으면서 작년 4월 16일 이후 1년 3개월 만에 7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