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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반기 경영전략 점검…강호동 회장 "수익성 개선 속도 내야"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6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들이 농협 대전환 결의대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6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들이 농협 대전환 결의대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과 경영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호동 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앙회 임원과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경영여건 전망과 범농협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농업인·농축협 지원과 손익 개선 우수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이와 함께 농업인과 조합원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농협 대전환’ 결의대회를 열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강호동 회장은 “하반기에도 고물가·고환율·고금리와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농축협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 스스로 변화와 혁신에 힘을 모으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려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