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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사비로 ‘호프’ 특별 상영회 열어 화제…팬·소외계층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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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특별 상영회를 직접 마련하며 팬들과 소외계층을 초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계와 팬들에 따르면 조인성은 최근 자신의 사비를 들여 영화 ‘호프’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 온 팬들은 물론 문화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도 함께 초청했다.

배우 조인성. 베이스캠프컴퍼니
배우 조인성. 베이스캠프컴퍼니

조인성은 상영회 비용을 직접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단순한 무대 인사 행사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영회에는 초청 관객들이 영화 ‘호프’를 함께 관람한 뒤 조인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인성은 작품에 참여한 소감과 촬영 과정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팬들은 “작품 홍보를 넘어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늘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우다운 행보다”, “소외계층까지 초대한 점이 더욱 의미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영화 ‘호프’의 조인성. 네이버 영화
영화 ‘호프’의 조인성. 네이버 영화

조인성이 출연한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 SF 액션 스릴러다.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조인성을 비롯해 황정민,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 국내외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개봉 이후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흥행은 순항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를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