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허구연)가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전 구장의 그라운드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개선 사업에 나선다.
KBO는 구장 관리 개선 및 운영 교육 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장별 그라운드 환경과 관리 역량의 격차를 줄이고 전반적인 관리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국내외 그라운드 관리 전문가를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전 구장에 파견해 현장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고, 구장별 개선점을 도출하게 된다.
점검 결과와 함께 국내·외 우수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기획·운영한다. KBO리그 구장 그라운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해외 프로스포츠 구장 관리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과업 범위와 세부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공고된 입찰 내용을 토대로 제안서를 비롯한 필요 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까지 KBO 운영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메일과 우편, 팩스를 통한 접수는 받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