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1월 13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9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C)’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엑스코, 대한임상노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국에서 550여 명의 의료진과 웰니스 분야 기업인들이 참가해 항노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웰니스 안티에이징(내적 노화 방지)과 코스메틱 안티에이징(외적 노화 방지) 등 2개 트랙으로 전면 재편해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웰니스 트랙에서는 항노화 치료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호르몬 대체요법 임상 세션, 영양∙기능 의학 기반의 항노화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코스메틱 트랙에서는 카데바 워크숍, 최신 기술을 다루는 비디오 워크숍, 코 모델링 워크숍 등 실제 시술 과정과 임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함께 열리는 의료기술 전시회는 지역 의료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피부∙성형 특화 의료기기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K-뷰티 제품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김태운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행사는 일부 진료과 중심의 기존 접근 방식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메디컬 웰니스’ 중심의 새로운 항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