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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최대 수혜주는 ‘얼음 공장’…우린 ‘땡’ 없이 풀가동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꺼내 냉동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서북권의 폭염주의보는 종전대로 유지하면서 나머지 세 권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꺼내 냉동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서북권의 폭염주의보는 종전대로 유지하면서 나머지 세 권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는 대형 얼음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이날 대형 얼음과 마대 얼음, 각빙, 칵테일 얼음 등을 취급하는 부천의 한 얼음 공장 인부들은 쉴새없이 몸을 움직였다. 냉동 저장고 문이 열리자 흰 김이 바닥으로 퍼졌다. 각빙은 레일을 따라 출고장으로 밀려 내려왔다. 작업자들이 집게로 얼음을 옮기자 장갑과 얼음 표면에 성에가 하얗게 앉았다.

 

최근 폭염으로 얼음 수요가 늘면서 공장은 공급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다. 출고장 셔터 밖에는 배송 트럭이 기다렸다. 짐칸에 얼음이 실리기 무섭게 트럭은 배송지를 향해 떠났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 냉동창고 앞에 재고 현황이 적혀 있다.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보드마카 칠판에 수치를 적어가며 공급 물량을 조절하는 모양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 냉동창고 앞에 재고 현황이 적혀 있다.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보드마카 칠판에 수치를 적어가며 공급 물량을 조절하는 모양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얼린 얼음을 꺼내고 있다. 케이지에 담긴 얼음은 미온수에 넣어 잠시 녹인 뒤 장비를 이용해 냉동창고로 옮긴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얼린 얼음을 꺼내고 있다. 케이지에 담긴 얼음은 미온수에 넣어 잠시 녹인 뒤 장비를 이용해 냉동창고로 옮긴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꺼내 냉동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꺼내 냉동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 냉동창고에 동상주의 팻말이 붙어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 냉동창고에 동상주의 팻말이 붙어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화물차에 싣고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화물차에 싣고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꺼내 냉동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29일 경기 부천시 한 얼음 공장에서 관계자가 대형 얼음을 꺼내 냉동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남권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25개 자치구 중 19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 여름 들어 지난 11일 이후 18일 만에 두 번째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 장기화에 따라 서울시는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5개 반에서 8개 반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