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용산구, 남영동 취약계층에 건강·생활용품 지원 [지금 우리 동네는]

생활환경 개선 ‘우리집, 3家’ 사업 추진
100여 가구 대상…돌봄 기능도 강화

서울 용산구가 8월부터 11월까지 남영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 제공

구는 청소·건강·위생 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집, 3家(가)’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남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총 100여 가구를 선정해 생활 여건과 수요에 맞춰 청소용품, 구급약, 영양제, 위생용품 등을 제공한다.

 

사업명인 3家는 △깨끗한家(가) △건강한家(가) △상쾌한家(가)를 뜻한다. 스스로 생활 여건을 점검하는 습관을 독려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깨끗한가는 20가구에 소형 무선 청소기와 접이식 걸레, 정전기·물걸레 청소포 등으로 구성된 청소용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건강한가는 40가구에 구급약과 영양제를 제공한다. 상쾌한가는 40가구에 칫솔과 치약, 비누, 샴푸 등 필수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안부를 함께 살필 예정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일상을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개인별 욕구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