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기온이 이틀 연속 40도를 넘겼다. '연이틀 40도'는 극히 드문 일이다.
30일 기상청 관측 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양산 기온이 40.0도를 찍었다.
전날 오후 기온이 40도를 넘겨 40.3도까지 오른 데 이어 또 40도를 넘긴 것이다.
전날엔 오후 3시 30분께 40도선을 넘었는데, 이날은 이보다 일찍 넘겨 최종적으로 더 높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관측기록를 보면, 한 지역 기온이 이틀 이상 연속으로 40도를 넘긴 사례는 2016년과 '21세기 최악의 더위'가 닥쳤던 2018년 외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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