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시와 청년의 가교 역할을 할 대전시 청년특별보좌관 1차 전형에서 5명이 통과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방별정직 5급 상당의 청년특보 서류전형 합격자로 5명을 뽑았다.
앞서 서류 접수에 47명이 지원했다.
서류 합격자 연령대는 20∼30대이며 성별로는 남성 4명, 여성 1명이다.
대전시는 내달 11일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본다. 2차 시험은 5분간 정책제안서 발표(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말이다.
연봉은 7000만원 수준이며 임기는 지방별정직공무원인사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대전시는 청년특보 선발에 학력과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 주민등록을 둔 만 25세 이상 39세 이하만 지원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대전 거주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 4명, 충남 3명, 충북 1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5세 이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29세 이하와 30∼34세는 각각 15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33명, 여성 14명이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1차 전형에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청년 정책을 발굴한 사례가 있었다”며 “2차 프레젠테이션 면접에서 청년 정책의 참신함과 구체성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