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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탈퇴' 남유정, 배우 전향 후 첫 워터밤…'무슨 노래 부르나' 팬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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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터밤' 제공
사진='워터밤' 제공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남유정이 배우 전향 후 처음으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남유정은 오는 8월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6(WATERBOMB SOKCHO 2026)’에 출연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서머 뮤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 가장 큰 관심은 남유정이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밀지에 쏠렸다.

 

현재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남유정은 솔로 대표곡이 없는 만큼, 워터밤에서 어떤 선곡을 할지 궁금증이 커진 것.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배우로 전향했는데 무슨 노래를 부르나”, “‘롤린’을 부르기에는 현재 브브걸이 활동 중이지 않나”, “탈퇴 멤버가 팀 대표곡을 부르는 건 애매하다”, “그룹을 떠날 당시 멤버들이 서운했다고 했는데 복잡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무대도 보기 전에 비판하는 건 이르다”, “워터밤은 퍼포먼스와 분위기가 중요한 축제”, “각자의 길을 가는 것뿐”, “저작권 등 문제가 없다면 과거 활동곡을 부르는 것도 이상할 게 없다”, “다른 그룹 출신 가수들도 이전 팀 노래를 부르는 사례가 있다” 등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편 남유정은 1991년생으로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해 2021년 ‘롤린’ 역주행 신화를 함께 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웃는 모습이 포켓몬 캐릭터 꼬부기를 닮았다는 이유로 ‘꼬북좌’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배우로 전향한 남유정은 티빙 숏 오리지널 시리즈 ‘1도 없는 남자’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KBS2 예능 ‘더 로직’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2023년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해 민영, 은지, 유나와 함께 활동을 이어갔지만, 2024년 팀을 떠나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브브걸은 3인 체제로 활동 중이며 최근 새 싱글 ‘BODY WAVE’를 발표하고 여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