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친인척 등 대통령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사람의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담당하는 독립기구다.
2014년 해당 제도가 도입됐으나 문재인·윤석열 정부에 이어 10년째 공석인 상태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여당이 추천한 최길수 변호사는 1991년 10월 제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헤 1997년 3월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된 이래, 광주지검 특수부장 검사,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 검사 등을 역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특별감찰관 후보는 15년 이상의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이 있어야 하고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