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란제리룩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니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스턴에서 타메 임팔라(Tame Impala)의 케빈과 함께 ‘Dracula’를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함께 무대를 꾸민 특별한 순간이었다. 사랑해, 케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핑크 플로럴 패턴이 더해진 코르셋 스타일의 란제리 톱, 시스루 블랙 드레스,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망사 팬츠와 스타킹을 매치해 고딕 로맨틱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제니는 의상의 디테일이 돋보이도록 망사를 넓게 펼치거나 의자에 앉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등 화보 같은 비주얼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공연장 백스테이지와 호텔 욕실에서 촬영한 거울 셀카 등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착용한 의상은 1999 S/S 벳시 존슨(Betsey Johnson) 빈티지 드레스로 알려져 패션 팬들의 관심도 모았다.
이번 게시물은 제니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타메 임팔라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직후 공개됐다. 제니는 타메 임팔라의 프런트맨 케빈 파커와 협업곡 ‘Dracula’의 첫 라이브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패션 아이콘”, “무대 의상이 작품 같다”, “고혹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백스테이지까지 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