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5대, 인력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40분 넘게 총력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인근 주택의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 속 인접한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진화를 완전히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