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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 현장 속으로…강기윤 창원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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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무더위쉼터·농가 현장 긴급 점검, 비상 급수 체계 직접 확인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 1일 2회 확대 및 폭염 저감 시설 총동원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경남 창원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기윤 창원시장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1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심각)가 발효됨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강기윤 창원시장이 밭작물에 물을 뿌리고 있다. 창원시 제공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강기윤 창원시장이 밭작물에 물을 뿌리고 있다. 창원시 제공

시는 올여름 폭염 대책기간 동안 특보 상황에 맞춰 4단계 비상 체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경보 발효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2개반 16개 부서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강기윤 시장은 비상대응체계 가동 직후 곧바로 주요 폭염 저감 시설과 민생·영농 현장으로 향했다.

 

폭염 속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체적인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강 시장은 반송시장을 찾아 증발냉방장치의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냉방·저감 장치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봉곡리 무더위쉼터(봉곡리경로당)를 찾은 강 시장은 냉방기 가동 현황과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창원시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강기윤 창원시장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강기윤 창원시장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원시 제공

시가 운영 중인 101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직접 확인한 강 시장은 쉼터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철저히 자제하시고,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 건강을 지키시라”고 당부했다.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걸음도 이어졌다. 노연리의 오이 시설하우스를 방문한 강 시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작물 생육 상태와 피해 상황을 살폈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강조하며 “낮 시간대 무리한 밭일을 삼갈 수 있도록 마을 방송과 현장 예찰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봉곡리 과수원을 찾은 강 시장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밭작물 비상 급수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급수 지원 상황을 확인한 강 시장은 직접 호스를 들고 밭작물에 물을 뿌리며 가뭄 극복을 위한 비상 대응 태세를 진두지휘했다.

창원시가 운영 중인 살수차.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운영 중인 살수차. 창원시 제공

시는 강 시장의 현장 행정과 발맞춰 시민 체감형 폭염 종합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활용한 ‘밀착형 안부 확인’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또한 도심지 도로변 살수차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마을 앰프(365개소) 및 대국민 홍보 방송을 대폭 늘려 폭염 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1010개소와 폭염저감시설 43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야외 작업장 및 관내 공사 현장의 폭염 특보별 휴식 및 공사 중단 이행 여부도 엄격히 현장 점검 중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하고, 1000여개가 넘는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을 풀가동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